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

문학동네
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

꽤나 오랜만에 읽은 젊은작가상이다.
호불호가 좀 있긴 했다만, 서장원 작가님의 리틀 프라이드와 묘하게 안 읽혀서 아직 읽지 못한 현호정작가님의 물결치는 몸 떠다니는 혼을 제외하면 다 괜찮게 혹은 재미있게 읽었다.

보통 단편 소설들은 잘 읽히는 것과 별개로 꼭 수월하게 이해가 잘 되는 것은 아닌데, 그래도 이번 작품들은 나름 좋았달까.

특히 성해나 작가님의 작품과 성혜령 작가님의 작품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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